Kongzz' blog

대만 타이베이에서 마지막 일정이다.

오전은 딘타이펑에서 딤섬을 먹고, 

오후는 고궁박물원 도슨트 투어로 일정을 정했다. 

오늘은 동먼시장에 라뜰리에 루터스에 누가크래커를 사기 위해서 오픈런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내가 오픈런한다고 했더니 별 생각없이 따라 나섰던 친구들.

저녁에 호텔에서 누가 크래커 맛보고는 많이 못 샀던걸 아쉬웠했으나, 

그렇다고 다음날 또 다른 일정이 있으니 다시 사러 갈수 없던걸 너무 아쉬워했다. 

참고로, 동먼시장 구경을 다니다 보니 오전에 판매가 끝났는지 오전에 영업이 끝나고 문을 닫은걸 봤다. 

오늘은 예스허진지 투어를 나섰다. 

예류지질공원

스펀

허우통

진과스

지우펀 

이렇게 5곳의 머리글자를 따서 정해진 투어 이름이다.

불 밝힌 용산사가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호텔이다. 

시먼딩에서 조금 떨어진 호텔인데 가격은 정말 좋았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조금 별로인 장소에 있었다. 

그래도 드넓은 바다, 시원한 풍경이 좋았다. 

바다라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 너무 세게 불어서 조금 힘들었다.

오늘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가 보았다.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기도 했다.

제주 에코랜드, 추사관, 금오름

함안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게 없었다. 

연꽃테마파크부터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함안 연꽃 테마파크

무진정 - 조선시대 무진(無盡) 조삼(趙參)의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했다고 함.

강주 해바라기축제 - 시즌이 조금 지나서 방문한 듯 했다.

장마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하루 종일 비가 왔다. 

그래서 계획했던것과 다른 코스들로 움직이게 되었다. 

오늘은 해운대 바다열차를 타러 왔다.

그리고 해운대 수목원 - 장미 축제 한다기에 가보게 되었다.

해운대라고 하면 바다만 생각하게 되는데 해운대 수목원은 해운대구 석대동에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해운대 바다와는 많이 먼 곳에 위치해 있음.

해운대 수목원은 아직 조성중인 수목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