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252025. 7. 13. 13:37

토요일 아침 이른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했다. 

제주공항에 내려서 제일 처음 갔던 곳이 오설록이다.

제주 시내는 비가 오지 않는데 오설록까지 가는 길은 궂은 날씨로 변하다가 비가 엄청 내렸다.

안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국관광객들도 많았다.

다양한 차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여러 굿즈들도 있었다.
카페에서 세트 메뉴로 시켰다.
오설록 카페 외부는 수국으로 조경이 잘 되어 있었다.
오설록의 차 밭
추사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사관을 방문을 했다.

같이 간 친구가 처음 방문인탓에 나는 2번째 방문이 되었다.

추사관 건물 뒷편에 있으며,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보말칼국수를 몇번 먹어본 적 있지만 여기는 조금 색다른 맛이었다. 바다의 향기 입안에 느껴지는 맛.

칼국수 면이 조금 색달라서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면에 톳이 들어가 있다고 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맛 보고 싶은 맛이었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은 수국 카페이다.

카페의 진입로는 차 한대가 움직일수 있는 외길인데,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의 길이 따로 있었다.

조금 특이한거는 카페인데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해야 된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종류들의 수국이 있었다.

주상절리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서 있는 대포주상절리

용암이 식으면서 수축하여 생긴 현상이라고 한다.

천지연폭포
오늘 저녁 메뉴는 성산 고등어찜
더 베스트 제주

1박을 했던 곳이다. 

다음날 아침 성산일출봉부터의 동선을 위해서 일출봉 근처로 예약을 했던 곳이다.

금액도 저렴하고 숙소는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 다음에도 여기 근처로 여행을 한다면 여기로 다시 올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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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ng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