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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5.07.03 2025년 6월 거제 1
  4. 2025.07.03 2025년 6월 변산반도 1
  5. 2025.06.29 2025년 4월 신불산 간월재 2
  6. 2025.06.29 2025년 5월 영주 여행
Travel/20252025. 7. 13. 17:20

장마의 날씨라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밤새 빗소리가 심하게 들렸다. 

다행히도 날씨의 요정이 이번 여행길을 응원해 주는지 아침에 약간 흩부리다가 덥지도 않게 딱 좋은 날씨를 선물 받았다.

오늘의 일정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비자림 코스로 준비하였다. 

갈치를 회로 먹는다는 말은 들은 적은 있어도 먹는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신기하게 이렇게 긴 갈치를 통으로 구워서 먹는다.

오늘 점심은 어디서 먹을지 아직 안 정하기도 했고, 움직이는 경로상 특별한 맛집도 못 찾았고,

성산 일출봉 근처에는 갈치를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곳이 많다고 해서 아침부터 식사를 거하게 했다.

오늘 일정의 첫 코스는 성산 일출봉이다.

 

성산 일출봉 정상

한라산의 백록담에도 그렇듯이 안으로는 들어가 볼 수가 없다.

성산 일출봉의 측면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거 같다. 일출봉의 측면이 절벽이다.
섭지코지 주차장 측면에 있는 거북 바위
섭지코지의 등대
섭지코지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 일출봉 오른편 뒤쪽으로 보이는 섬이 우도이다.
비자림
비자림 열매
새천년 비자나무

밤 사이 비가 와서 바닥에 비자림 잔 가지들이 많이 있었는데 해설사 분이 주워서 냄새 맡아보라고 주셨다. 

보통의 나무들의 냄새와 다른 조금 특별한 향이 느껴졌다.

해설사 분 설명에 따르면 비자림이 위치한 곳의 땅의 기온등의 조건이 조금 특별해서 여기가 비자림 군락지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여기 나무들이 이런 식으로 뿌리가 내려져 있다고 한다.
제주 송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스타벅스 내부
스타벅스 매장 외부는 아주 넓은 정원이 잘 꾸며져 있었다.

 

올 해는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시작되어서 제주로 가기 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다. 

첫날 오설록에서 비가 약간 흩날리기는 했지만 

그 이후로의 일정부터는 돌아다니기에는 딱 좋을 정도로 흐려서, 그래서 조금 덜 더워서 좋았던거 같다. 

그리고 이튿날 성산 일출봉에 올라서 해설사 분의 성산 일출봉의 탄생 신화와도 같은 설명도 듣고

비자림에서도 시간이 잘 맞아서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을 하면서 알찬 1박 2일의 시간이었다.

 

 비행기로만 올 수 있어서 쉽게 찾을수 없는 제주이지만

이번 여행은 좋은 날씨와 함께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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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ngzz
Travel/20252025. 7. 13. 13:37

토요일 아침 이른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했다. 

제주공항에 내려서 제일 처음 갔던 곳이 오설록이다.

제주 시내는 비가 오지 않는데 오설록까지 가는 길은 궂은 날씨로 변하다가 비가 엄청 내렸다.

안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국관광객들도 많았다.

다양한 차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여러 굿즈들도 있었다.
카페에서 세트 메뉴로 시켰다.
오설록 카페 외부는 수국으로 조경이 잘 되어 있었다.
오설록의 차 밭
추사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사관을 방문을 했다.

같이 간 친구가 처음 방문인탓에 나는 2번째 방문이 되었다.

추사관 건물 뒷편에 있으며,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보말칼국수를 몇번 먹어본 적 있지만 여기는 조금 색다른 맛이었다. 바다의 향기 입안에 느껴지는 맛.

칼국수 면이 조금 색달라서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면에 톳이 들어가 있다고 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맛 보고 싶은 맛이었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은 수국 카페이다.

카페의 진입로는 차 한대가 움직일수 있는 외길인데,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의 길이 따로 있었다.

조금 특이한거는 카페인데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해야 된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종류들의 수국이 있었다.

주상절리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서 있는 대포주상절리

용암이 식으면서 수축하여 생긴 현상이라고 한다.

천지연폭포
오늘 저녁 메뉴는 성산 고등어찜
더 베스트 제주

1박을 했던 곳이다. 

다음날 아침 성산일출봉부터의 동선을 위해서 일출봉 근처로 예약을 했던 곳이다.

금액도 저렴하고 숙소는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 다음에도 여기 근처로 여행을 한다면 여기로 다시 올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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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ngzz
Travel/20252025. 7. 3. 15:30

오늘은 거제 외도를 둘러보고,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타 보았다.

장승포항에서 해금강과 외도를 둘러보는 배를  탔다.

참고로 외도는 타고 갔던 배를 내려서 외도를 2시간 정도 돌아보고 탔던 그 배를 다시 타고 항구로 돌아오는 형식으로 운항된다.

거제 해금강 - 해발116m의 바위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거제 외도
꽃이 핀 선인장은 처음 보았다.
거제 외도 제일 높은 곳 - 여기서 하산 코스이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
케이블카는 일반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2가지 종류로 있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전망대에서 내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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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ngzz
Travel/20252025. 7. 3. 14:36

오늘은 변산반도 서해랑길 샤스타데이지,

내소사, 청농원을 하루 코스로 돌아 보았다. 

 

변산반도 서해랑길 샤스타데이지가 유명한 곳
많은 사람들이 바다랑 어우러진 샤스타 데이지를 감상하고 있다.
부안 걷고 싶은 길이라고 불리는 내소사 전나무 숲길
내소사내에 수령 1000년으로 추정되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내소사 대웅보전
내소사 대웅전의 꽃살문은 꽃봉오리와 만개한 꽃을 표현한것으로 알려져 유명하다.
청농원 - 라벤더 가든
조금 일찍은 방문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라벤더가 다 피지는 않았다.
다른 곳에서는 맛 볼수 없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꿀 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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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ngzz
Travel/20252025. 6. 29. 08:55

영남 알프스중에 하나의 신불산 간월재 등산.

바람이 너무 심해서 정상까지고 못가고 간월재 휴게소에서 라면먹고 하산을 했다. 

산 높은 곳은 철쭉과 진달래가 한참 열심히 꽃 피우기 시작하고 있었다.

등억온천단지에서 간월재 올라가는 코스로 올랐다.
중간 중간에 있던 미니 폭포. 봄날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던 간월재.
요즘 간월재 휴게소의 라면이 필수 코스라고 하길래 나도 한 입.
하산하는 길에 본 진달래.
사람들이 먹을걸 준다는걸 알고는 찾아온 아주 특이했던 새 한 마리.
산행 후 저녁으로 평산 곰탕 집에서 먹었던 맑은 돼지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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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ngzz
Travel/20252025. 6. 29. 08:36

겨울 지나고 뭐가 그렇게 바빳는지 5월에 들어서야 봄 나들이 여행에 나섯다.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한 부석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있는 선비촌.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뜻의 무섬마을.

이렇게 둘러본 시간이었다. 

부석사 주차장에 있던 시원한 인공 조형물의 폭포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부석사에서 내려본 전경
배흘림기둥의 부석사 무량수전
선비촌에 있던 개천
소수서원 내부
무섬마을 - 외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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