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청의 수선사,
함양 대봉산,
남원 광한루 순으로 일정을 잡고 나들이 길을 나섰다.
절은 크지는 않치만 연과 연못으로 유명해진거 같다.
1층은 템플스테이라고 밖에 적혀 있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고
2층에서 가볍게 먹기에는 약간은 금액이 되기는 했지만 여기서 냉모밀로 점심 식사를 했다.
3층 카페는 잠시 내부만 구경하고 나왔다.
예약없이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를 타러 갔더니
대기시간이 2시간 가량 되었다.
티켓팅 부스에 직원들에서 추천을 받아서
일정에도 없었던 상림공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노레일 내부는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시원하다.
모노레일은 안전운행을 위해서 한 차에 같이 탈 승객전원이 체중계에 동시에 올라서 체중을 잰다.
최대정원 8명에 최대 하중 520Kg 제한이 있다.
정상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보니 내부 모니터에는
3.93km 국내 최장길이라고 되어 있고, 현재 3665m 의 위치에 운행을 하고 있다고 정보를 표시해 주고 있다.
추어탕이 경상도 방식과는 다르다.
개인적으로 남원에서 먹었던 추어탕이 마음에 든다.
광한루는 낮 시간에는 유료입장인데,
밤시간은 무료입장이다.
밤에는 많은 시민들이 더운 열기를 피해서 공원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내 주위도 이런 시설이 있으면 좋을꺼 같다라는 부러움을 느꼈다.
- 7월이라 더운 날에 너무 띄엄 띄엄 이곳 저곳 다녔지만 그래도 나름 알찬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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